5월 10일 전수식 통합 창원시장 후보에게 황철곤 지금 마산시장과 무엇이 다르고 같은지를 물었습니다. 다 듣지는 못했는데, 제조업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생각을 비롯해 많은 부분이 같지만 '우선 순위'와 '경중'과 '완급'을 잘 조정한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를테면 STX 조선 기자재 공장의 수정만 매립지 진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대해 자기는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서 대화로 풀겠다고 했습니다. 황철곤 시장처럼 밀어붙이지는 않겠다는 얘기였습니다. 1. "공장도 짓고 갯벌도 메우고, 환경도 살리고……" 지금 마산 양덕동에 지어지고 있는 메트로시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했어야 하고 현동에 짓고 있는 토지주택공사의 9100세대 아파트도 2000평짜리 공장 200개가 들어서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