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학사정관제도 2

블로그는 입학사정의 중요한 실적자료다

앞에서 한국의 10대와 20대가 블로그를 잘 활용하지 않는데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한 바 있지만, 나는 블로그가 학생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관련 글 : 한국의 10·20대가 블로그를 모르는 까닭) 또한 인터넷이 발전하면 할수록 어차피 웹을 통한 사회적 인맥(소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웹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 또한 사회생활에서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학생 때부터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익숙해진다는 것은 장차 그들이 주도해야 할 미래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당장 현실적으로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높은데다, 입학사정관제 또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새 대학입시, 신문활용교육이 도움 될까?

대학입시에서 기존의 주입식·암기형 시험점수의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논술과 입학사정관제 등 논리적 사고와 폭넓은 상식을 요구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이런 제도가 기준의 객관성 논란 등 일부 우려되는 점이 있지만,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취지 자체의 긍정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런 입시제도의 변화 속에서 새삼 '신문활용교육(NIE : Newspaper In Education)'이 학교현장에서도 교과서 중심 수업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남도교육청과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으로 개설한 'NIE 과정 교사 직무연수'에는 모집 정원을 훨씬 넘어서는 교사들이 몰려 NIE에 대한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창원전문대학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수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