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면의 '책읽는 경향'처럼 '책은 희망이다'는 고정란을 신설해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따라하는 것 같지만, 좋은 건 따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 '책은 희망이다'는 매주 금요일 1면에 원고지 4~5매 분량으로 각계 인사의 글을 받아 좋은 책을 소개하게 됩니다. 매주 원고 청탁은 각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유심히 보니 의 '책읽는 경향' 고정물에는 KB 기업은행의 로고가 새겨져 있더군요. 아마도 KB로부터 일정한 후원을 받는 고정물인 것 같습니다. 후원은 어디에 쓰일까요? 추측컨대 책 소개글을 써주는 필자들의 원고료쯤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경남도민일보의 '책은 희망이다'에는 아직 필자들의 원고료가 없습니다. 그냥 공짜글을 받아 싣는 걸로 되어 있는데요. 제 생각에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