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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3

트루맛쇼 보다가 사이판 총격이 생각났다

6월 2일 개봉한 SBS·MBC·KBS 맛집 프로그램 폭로 영화 에서 핵심은 '협찬료'였습니다. 몇 백만원인지 몇 천만원인지 모르는 이 '협찬료'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와 외주 제작업체, 거간꾼과 음식점이 얽혀 있는 것입니다. 영화 에서도 나왔지만, 이것은 대한민국 구성원 전체의 공공 재산인 공중파를 특정 집단이나 개인의 사유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고 나아가 그 구성원 구체적으로 말하면 텔레비전 보는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입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이르니 2009년 11월 20일 멀쩡한 우리나라 사람 6명이 미국 영토에 드는 사이판에 관광하러 갔다 총기로 난사당해 중경상을 입었던 사고가 생각났습니다. 그이들은 사이판 당국으로부터 여지껏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줄 압니다. 사이판 당국은 제도도 없고 전례도..

사이판 총격 블로그 포스트 100건 넘었다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해결을 응원해주고 계시는 네티즌과 동맹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사건의 진행 과정을 잘 모르는 경남지역의 오프라인(종이신문) 독자들을 위해 그간의 경과를 중간정리하는 기사를 써서 제가 일하고 있는 경남도민일보 지면에 출고했습니다. 그 기사는 내일(2월 1일)자 17면에 나갈 예정입니다. (그 기사는 조만간 블로그용으로 보완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 기사를 쓰기 위해 그동안 동맹블로거와 인터넷신문, 그리고 게시판 등에 올라온 관련 기사와 포스트를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그 결과 동맹블로거와 매체는 26개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그들이 지금까지 인터넷에 발행한 포스트와 기사는 106건 정도에 이르고 있군요. (아래 표 참고) 물론 여기에는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해 빠진 글이..

총기난사 사이판의 모금과 정부의 해명을 보고...

아무 반응없이 그냥 '생 까기'로 일관하는 것보단 그나마 낫다고 해야 할까?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와 사이판 정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우리 정부의 굴욕적 대응과 사이판정부의 뻔뻔한 태도를 비판하는 '동맹블로거' 대열이 형성되고 네티즌의 비난여론 확산에 힘입어 MBC 뉴스와 SBS '큐브', KBS창원의 '시사 @ 경남', 지역케이블TV 등에 잇따라 이 문제가 보도되자 그제서야 한국정부와 사이판정부의 미미한 반응이나마 나온 것이다. ☞뉴스데스크 : 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뉴스투데이 : 투데이모니터 : '사이판' 이후... ☞SBS큐브 :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 박재형 씨의 희망이야기 ☞KBS창원 시사 @ 경남 : 사이판 총기난사 그 후... ☞CJ경남방송 :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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