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회원으로 있는 자유언론실천재단과 새언론포럼 등이 동아투위 결성 42주년을 맞아 구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기록으로 남긴다. 박정희ㆍ박근혜에 부역한 언론인들 심판하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2주년을 맞아 -지금부터 42년 전인 1975년 3월 17일, 이슬비가 내리던 새벽에 몽둥이와 쇠파이프를 든 폭도 2백여명이 대량 부당해직에 항의하는 뜻으로 농성과 단식을 통해 제작을 거부하던 동아일보사의 기자들과 동아방송의 피디, 아나운서, 기술인 등 113명을 거리로 몰아냈다.그런 만행을 저지르게 한 ‘주범’은 당시 대통령 박정희와 동아일보사 사장 김상만이었다. 폭력에 밀려 쫓겨난 언론인들이 바로 그날 오후에 결성한 조직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