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티스토리로부터 인터뷰 질문지를 받았습니다. 이리저리 바빠 미루던 중 간신히 마감시간을 맞췄는데요. 인터뷰가 티스토리 이야기에 실린 후에도 정신없이 바빠 정리해두지도 못했습니다. 어쨌든 이것도 우리 블로그의 소중한 기록이니만큼, 발행은 않더라도 남겨두기는 해야겠네요. 0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주완 / 김훤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먼저 김주완 / 김훤주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주완 : 말 그대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 살면서, 지역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우리사회의 온갖 일들에 대해 마음 내키는 대로,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둘 다 지역일간지인 경남도민일보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인데요. 김주완은 뉴미디어부장, 김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