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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2

인간의 편리와 자연의 재앙은 어떤 관계일까?

학생들과 함께한 지가 올해로 여섯 해째다. 경남도민일보 문화사업 전담 법인 해딴에를 통해서다. 지역역사 알림이 기자단,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밀양 청소년희망탐방대, 토요동구밖교실 생태체험·역사탐방 등을 진행하다 보니 우리 어릴 적과 지금 아이들 모습이 절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미세먼지가 한창이면 아이들을 바깥에 데리고 나가기 조심스럽다. 아이들한테 해롭지나 않을까 하는 노심초사가 작동되는 것이다. 교육 당국은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등·하교할 때는 전용 마스크를 쓰게 했다. 또 수업 중에는 되도록 야외에 나가지 말도록 하여 체육 활동조차 운동장이 아닌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우리 어릴 때는 달랐다. 대부분 학교에 실내체육관은 아예 없었다. 대강당은 성역이어서 대규모 행사 때나..

수자원공사 이번 토론회가 반갑다

수자원공사 하천 관리 방안 대토론회 3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부산지역본부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바람직한 하천 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안효원 본부장은 물론 대전 본사 수자원사업본부 최병습 본부장까지 참석한 데 비춰 수자원공사로서는 퍽 신경써서 마련한 자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 시작한 토론회에서 발표는 안종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기획팀장(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관리전략 및 추진방안-낙동강 물환경 정책 중심으로),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수질환경센터장(도랑살리기를 통해 생명 넘치는 강과 하천 만들기), 이상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수계통합물관리센터 운영팀장(낙동강 수계 댐-보 연계 운영을 통한 수량-수질 관리 방안)이 했습니다. 저를 비롯해 아홉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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