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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신청 3

여러분 덕분에 2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제가 블로그 친구와 트위터 친구, 그리고 페북 친구들께 '경남도민일보를 구독해주십시오'라는 부탁글을 올린 게 어제 오후 4시 30분이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무려 150개가 넘는 RT와 격려성 멘션이 잇따랐습니다. 실제로 직접 구독신청을 해주신 분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하룻만에 10분의 독자가 생겼습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1당 100, 아니 1000입니다. 인천에 사신다는 어떤 여성분은 전화를 걸어와 '신문은 구독하지 못하지만 일정 기간 단위로 후원금이나마 보내겠다'며 후원방법을 물어와 저희 사이트의 자발적 후원 페이지를 안내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앞의 부탁글에서 약속 드렸듯이, 자전거 경품을 드리진 못하지만 구독해주신 분이 지정한 시민사회단체..

경남도민일보를 구독해주십시오

여러번 망설이다 염치없는 부탁말씀 올립니다. 블친과 트친, 얼숲 친구 여러분께 저희 신문 구독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는 친(親) 기득권 신문 일색인 경남에서 '약한 자의 힘'을 표방하며 6200여 분의 시민들이 공동출자하여 창간한 신문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보고자 있는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간한지 12년밖에 안된 신문이긴 하지만, 토호와 기회주의 보수세력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에서 다른 목소리를 전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임을 자부하며 온 힘을 다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월 구독료는 1만 원이며, 신문고시에 따라 2개월은 무료로 서비스합니다. 자전거 경품은 드리지 못하지만, ..

구글광고에 한겨레·경향 구독신청이?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저희 팀블로그의 구글 에드센스에 '한겨레 구독신청' '경향신문 구독'이라는 광고가 뜬 것입니다. 김훤주 기자가 쓴 '조중동은 효순 미선 보도를 어떻게 했을까'라는 포스트에 뜬 광고였습니다. 상단 광고에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경향신문'이라는 광고가 뜨더군요. 역시 김훤주 기자가 쓴 '지역신문이 광우병 국면에서 왕따인 까닭'이라는 포스트에도 비슷한 광고가 떴습니다. 촛불정국에 한겨레와 경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말은 있었지만, 진짜 구독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 광고를 보니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내 블로그에서 내가 광고를 클릭하면 부정클릭으로 간주된다면서요? 그래서 지금까진 광고를 눌러보지 못했는데, "한 번쯤이야 어떠랴"하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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