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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배 3

공민배 지지모임 '공감포럼' 참석자 면면을 보니...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가 유력시되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외곽 지지모임으로 보이는 '공감포럼'이 11일 오후 5시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렸다. 영상 취재차 거기에 다녀온 후배 임종금 기자에 따르면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일단 기록 차원에서 공감포럼에서 배포한 웹포스터와 현장 사진을 여기 올려둔다. 웹포스터에는 공감포럼 설립목적과 공민배 전 시장의 인사말, 고문, 자문위원, 상임대표, 공동대표, 이사, 감사, 준비위원, 사무총장 등의 명단이 나와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전 경남도지사)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또 권정호 전 경남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한다. 공민배 전 시장은 한국지적공사 사장과 김두관 경남도지..

올해부터 사라지면 참 좋겠는 야권 단일화

1. 단일화로 날을 지낸 2012년 2012년은 단일화로 시작해 단일화로 끝났습니다.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와 통합진보당 후보 사이에 단일화가 진행됐고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두고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사이에 단일화가 진행됐습니다. 경남의 경우 4·11 총선에서는 16개 선거구 가운데 거제를 뺀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사이 단일화가 이뤄졌으나 새누리당에 맞선 선거 결과는 김해갑에서만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겼습니다. 그리고 거제만 그나마 무소속이 당선(나중에 새누리당 입당)됐고 나머지 모든 지역은 새누리당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창원 성산구에서는 진보신당 후보가 끝까지 남아 득표 경쟁을 벌였고 거제에서는 진보신당 후보로 단일..

야권 경남지사 후보 단이화 직전 풍경

11월 23일 MBC경남 라디오 광장에서 김상헌 기자랑 제가 주고받은 이야기입니다. 김두관 전직 도지사 중도 사퇴로 치러지게 된 보궐선거에서 보지사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벌어진 첫 줄거리들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야권 후보는 민주통합당 공민배 후보가 사퇴하고 이병하와 권영길로 단이(2)화돼서 여태까지 선거운동이 벌어져 왔는데요, 그럼에도 후보 단일화 불씨가 여태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단일화 방식을 둘러싸고 다툼이 있는데 어쨌든 투표일 전에 한 쪽이 사퇴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부분 단일화가 아닌 그냥 단이(2)화 김상헌 : 지금 도지사 보궐 선거에 나서는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가 한 고비를 넘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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