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 세상

촛불집회 필수장비 된 헬멧

기록하는 사람 2008.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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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촛불집회에는 헬멧을 쓴 기자와 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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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 생중계팀은 2차대전 당시 독일군 같은 헬멧으로 무장했네요.


아마도 헬멧을 가장 먼저 쓰기 시작했던 이는 사진기자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 시민들도 하나 둘 헬멧을 준비해오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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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커플은 앙증맞은 '커플헬멧'을 맞춰 썼네요. 민중의 소리 생중계팀도 헬멧으로 무장했습니다.

물대포도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치명적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과 경찰간의 충돌이 격화되면 경찰도 시위대를 향해 뭔가를 마구 던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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